한국은 개강한지가 옜날인데 나는 어째서 기숙사에 남아있는가

일본&일본어/기타 2011. 9. 18. 18:22
 


결론은 간단하다. 한국이 아니니까.
아. 어쩐다... 내용 끝나버렸네. 
일리가 없지요.

사실은 말입니다. 이제까지 이 블로그는 어떻게 운영해야 좋을까 생각하면서 글 몇개 끄적이긴 했었습니다.
블로그에서 경어를 사용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어떤 주제를 중심으로 어떻게 써 내려갈까.제휴마케팅은 어떻게 할까 등등...
그런데 최근들어서 "블로그에 대해서 내가 너무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던게 아닌가?" 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해서말입니다. 

결국 지금에 와서 내린 결론은
"하루에 2개 이상은 잡담이라도 글을 쓰자"
"제휴마케팅에 집착하지 말자" 
"경어건 반어건 그 때 기분에 따라 쓰자"
요약하자면 "기분 내키는데로 쓰자" 라는 결론.
그래서 결론적으로 이 포스팅은 뭔데?

지금에와서 상당히 이상하긴 합니다만... 블로그의 소개. 글 끄적이고있는 인간의 프로필, 그리고 이제부터의 글 쓰는 형태 정도입니다. 그럼 프로필소개부터.

직업 : 대학생 (일본 국립대 학부유학)
전공 : 인간과학 (발달,형성심리)
특기사항 : 조금 지나면 솔로로 복귀.

끝입니다. 네. 끝이에요.

...

그럼 다음으로~ 블로그 소개입니다.

블로그 소개


장르로 구분하자면 교육/해외/마케팅.

우선 유학,일본어,일본에 관한 글과 잡담 그리고 수익성 포스팅이 주가 됩니다만
여기서 말하고 싶은건 수익성 포스팅에 관한 알림(?)입니다.

메인 프로필에 적혀있는것과 같이 

유학과 일본에 관한 글 외에는 수익성 포스팅입니다만 보시는 분들에게 해가 될만한 건 포스팅을 하지 않거나 해가 되는 부분은 다 설명 해 드리고 있습니다. 꾸벅. 

어떤 글에서건 손익을 모두 조사한 것들만 글로 쓸 예정입니다.
당연히 잘못된 점이 있다면 덧글 남겨주시면 감사합니다.(아니, 꼭 남겨주세요. 덧글이 고픕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글 쓰는 형태~ 입니다만. 그건 딱히 설명 할 필요도 없이 이 글과 동일합니다. 중간중간에 사진이 들어가고
소제목과 본문이 혼재하는 형식입니다. 살짝 달라진게 있다면 마지막 부분.

그럼 오늘의 잡담은 이 정도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작성자 월화가 말하는 알아두면 좋은 정보]

전 현재 일본대학에 유학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 이외의 각 국의 유학에 대해서도 여러가지로 알아보는게
취미같은 일이 되어버렸습니다=_=...

그래서 최근 검색하다가 알게되고 제휴마케팅 사이트에서도 올라왔기에 1년만에 다시 떠올리게 된
세계유학박람회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매년 개최되어 지금은 100회를 훌쩍 넘어서 있는 박람회로, 참가국은 20개국을 넘고 외국에서의 취업,
외국유학을 한 뒤의 취업,외국 유학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무료로 가능한 행사인데요.

올해는 10월 8일부터 개최되어 전국에서 날짜별로 개최된다고 합니다.
지금은 사전 예약이 가능하고, 작년에 참가를 한 제 경험으로는
신청을 하시면 유학에 관한 전반적인 자료가 적혀있는 책자가 집으로 배달되고 박람회측의 직원과 전화통화를 하는 것도 가능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세계유학박람회에 대해 쓴 간단한 포스팅과 링크입니다.

<해당 사이트 링크>

<관련 글>
세계유학박람회가 드디어 개최됩니다! - http://seleneamn.tistory.com/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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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학박람회가 드디어 개최됩니다!

일본&일본어/기타 2011. 9. 15. 16:47
 



118회를 맞이한 세계유학박람회


10월8일부터 열리는 세계 유학박람회


유학생 또는 유학을 생각하는 준비생에게 있어서 유학박람회는 상당히 유익합니다.
저 또한 각종 유학박람회의 도움을 받아 왔습니다.  (무료인데다가 전국에서 열리니 가기도 쉬웠지요)

유학박람회의 장점은 역시 현지의 전문가 혹은 대학 등의 관계자들과 상담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 !
거기다 이번 박람회의 경우 20개국에서 100여개가 넘는 학교의 현지 담당자가 상담을 해 주기에 상당한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참가국가는 위 사진과 동일)

그럼 이번엔 세게유학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보죠.

사이트 주소-> 세계유학박람회 링크

이번 박람회의 일정과 각종 이벤트에 관해서


위 사진은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설명회입니다.
전체적으로는 대학진학에대한 설명과 졸업 후 진로에 관한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거기다 취업특별관,입시특별관이라는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도 같이 운영하고 있더군요.
전체적인 일정은 10/8~21일까지 각 지역 별로 개최되며 자세한 설명은 아래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거기다 2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한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몇 명인지는 나와있지 않은 걸 보니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는 듯 합니다만...


그럼 이번에는 가장 중요한 참가 방법입니다.

참가 방법


참가 방법은 간단합니다.
세계유학박람회 참가신청 링크 <- 에 들어가셔서 위 사진에서 보이는 참가예약하기를 눌러 들어가시면 로그인 하실 필요 없이
참가신청이 가능합니다. 아이디,비밀번호,이메일,전화번호,주소와 함께 어느 날에 어떤 지역에서 참가하는지 기입하시고 참가등록을 누르시면 끝! (집 주소를 입력하시면 작년 같은 경우 저는 박람회에 대한 팜플렛과 유학에 관한 책자가 날아오더군요)



저도 유학생이라서 이런 박람회가 많이 열려야 좀 더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유학준비해 임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솔직한 심정으로는 이런걸 계기로 상담역으로 한국에 무료로 잠깐 돌아가고 싶은 속내가...


세계유학박람회 사이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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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학박람회가 개최된다?

일본&일본어/기타 2010. 1. 17. 17:23
 


세계유학박람회란?

IAE유학네트가 주최하는 세계유학박람회로서

어학연수 , 유학 , 취업 , 전문학교 ,어학 등 작년에도 엄청난 인파가 몰릴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한 박람회이다. 참가학교는 총 60여개이고
참가비는 무료, 또한 오는 사람에게 기본적인 혜택이 주어지며 운이 좋으면 무료로 어학연수 등을 갈수도 있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지방에서도 열린다는게 참 좋은 듯 싶다.)



현장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메리트는 무엇이 있을까?


그리고 현장 추첨을 통해서 어학연수 4주를 무료로 제공 해 준다.
+ 수속자에 대한 혜택으로 이런 게 있다.
수속자에겐 꽤나 파격적이다.(자기들 나라에 유치시키려고 돈을 투자해서 그렇겠지만... 그래도 좋은건 좋은거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겠다.
구경하기

 세계유학박람회 참가신청은?

참가신청방법, 주민번호가 필요없어서 좀 놀랐다.

세계 유학박람회, 자신의 안목을 넓히기 위해서라도 한번쯤 둘러보는게 어떨까?
유학이라고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참가 신청 - 여기


마지막으로 세계 유학박람회의 소개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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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AL항공사 1월 19일 파산신청 예정?

일본&일본어/기타 2010. 1. 13. 16:11
 


JAL가 파산신청을 한다고?

이전에도 JAL가 파산위기라는 기사는 많이 나왔었다.
그리고 결국, 19일 파산신청을 한다고 한다.
무리도 아니다.
주식이 7엔에 거래되고있다.
아시아 최대의 항공사였던 곳에서 말이다.

왜 파산까지 가게되었는가..?

간단하게 말하면 너무 안일헀고 자만했다.
1987년 민영화되었지만, 그 이전부터 민영화 된 후에도.
이 항공사는 정치인들이 개입한 일이 많았다.
이에따라, 각 정치인이나 관료들의 입맛에따라 쓸모도없이 잔뜩 늘어난 노선들.
지속된 불황으로 자금력이 약해진 지금에 와서야 그 대가를 지불하고 있는것이다.
처음 늘어났을 당시에도 일본 국내에서조차
"대형 여객기를 다량 보유하면서도 고객이 절반도 안 탄 채 운항하는 노선이 수두룩하다"                         는 말이 나올정도였으니.

Drewski2112님이 촬영한 JAL JA314J.
몇일 후 부터는 저 마크를 보지 못한다는게 신기할 뿐이다.



PS

JAL의 침몰은 우리나라 항공에도 충분히 찾아 올 수 있는 일이라고 한다.
(울진 무안 양양 김제 예천등도 정치적 판단에 따라 세워진 것이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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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을해서 군대를 면제? 이민을 위한 유학?

일본&일본어/기타 2010. 1. 10. 16:47
 





모두 저마다의 사정으로 유학을 간다. 뭐... 가장 큰 목적은 역시 '공부'
사전적 의미에서 유학은 "외국에 머물면서 공부한다" 이다.
여기에 현실이라는걸 덧씌어보면 그 의미는 달라진다.
"살아온 세계가 완전히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공부를 한다."
말하는 습관도,언어도,사고방식조차 틀린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유학이다.
아무리 비슷해보여도 외국인은 일단 외국인이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 보아도 유학을 가는 당신은 어디까지나 외국인.
유학은 어중간한 마음으로 가면 만신창이가 되어서 돌아올 뿐이다.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하겠다.
 " 자신과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사람들에게 맞추어가면서 자신이 하고싶은 공부를 할만한 각오가 있는가? " 라고.
그 사람들은 당신에게 맞춰주지 않는다. 당신이 맞춰 줄 수 밖에 없는거다.
(뭐,맞춘다다해도 그 나라에서는 여전히 외국인일뿐이겠지만)


위험한 선택. 도피성 유학

도피성 유학이라는게 있다.
이유는 여러가지.(그 종류는 열거하기 힘들정도로 많다.)
그리고, 이들에겐 공통점이 존재한다. 바로 '자신의 현재의 상황,환경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는 것'
이 중에서 일부는 자신이 가고자하는 나라에 대한 환상을 품는다.
"저 나라는 여기처럼은 안 할거야."
"저 나라는 여기와는 달라"
어느 나라를 가건 거기도 사람이 사는 곳이다.
아무리 자라온 환경이나 생활이 달라도 결국 사람이 사는 곳.
자신의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은 그 나라에서도 일어나게 되어있다.(사람의 행동에 관계되는 한)
지금도 도피성 유학을 가려는 사람은 많다. 아니, 오히려 현대에 들어서 더욱 늘어나고있다.
차라리 자신이 살고있는곳과 다른 지방으로 가서 해결되는 문제라면 괜찮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 상태에서 다른 나라로 가버리는건 위험하다. 자신 편한대로 생각하며 도망갈 궁리만하는 사람들에게는.
유학은 자신이 가고자하는 곳을 받아들일만한, 자신의 생각과 다른 것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여유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이런 여유가 "거의 없다"
운이 좋으면 좋은 사람을 만나서 나아질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 나라에서 더욱 망가져서 돌아오거나,
돌아오지 못하게 된다.
[여기서도 예외는 존재한다. 도피성 유학이지만 자신이 가고자 하는것을 확실하게 알고있는 사람, 즉. 꿈을 이루고자하는 의지(현실적인, 구실을 위한 것이 아닌. 정말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다.]



유학을 통한 군면제 , 이민. 그건 환상일 뿐

유학을 통해 군면제나 이민을 가겠다는 사람이 있다.(여기서 이민[영주권]은 군면제를 위한 수단으로서.)
이런 사람들에게 말해주고싶은것은 그건 환상일 뿐이라는거다.
대부분의 나라가 유학의 경우 이민조건에 포함시키지 않으며,
우리나라 군대의 경우 유학을 통해 군면제를 하는건 불가능하도록 되어있다.
자세한 예를 들자면, 일본의 경우 시민권을 따려면 그 나라에서 기본적으로 5년이상 살아야한다.
(여기서 유학은 제외. 영주권 획득도 마찮가지다.)
군대의 경우 국적을 버리지 않는이상 갈 수 밖에 없다는 것.
[비교적 쉬운 미국조차 이민비자->영주권->시민권 순이다.]
어줍잖게 군면제를 하려고 유학가는 사람은 그냥 포기하는게 낫다.
그런생각으로 가면 그냥 빨리 군대에 갔다오는것보다 훨씬 힘들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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