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EJU도 1회차가 끝난 것 같은데 일본대학의 EJU반영은 과연 어떨까.

일본&일본어/EJU 기타 2011. 9. 19. 19:21
 



EJU시험... 확실히 문제 많은 시험이지요.

2002년부터 유학에서의 실력평가의 척도로서 지금까지 실시되어 온 EJU(일본유학시험)입니다만...
해가 갈수록 문제의 난이도는 내려가고 배점 방식 자체의 문제도 있어서 문과의 수학의 경우에는 빈칸 하나에 배점 50점짜리가
튀어나오는 등 신뢰도가 점점 떨어지고 있지요.

올해의 경우에는 작년 2회차 시험보다 만점이 더 떨어졌더군요. 일본유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늘어난 것도 중요한 원인 중에
하나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걸 작년 시험으로 뼈저리게 깨달았을 EJU측에서 아무런  대책도 없이 그대로 문제를 제출하고 있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_

400점 만점짜리 시험이 상대평가가 적용된다고는 해도 만점이 368점이 되어버린다던가 수학시험인 주제에 어려운 문제를 틀리면 배점이 1~4점 정도로 낮고  쉬운 문제를 틀리면 몇십점이 깎여버리는건 참...

이 블로그에서는 예전에 EJU에 관한 글을 꽤나 올렸었습니다만 ;
실제로 공부 해 보고 수험까지 해 본입장에서 느낌 점이라고 하면 "최근들어서 일본 대학들은 점점 EJU에 대한 비중을 줄여나가고있다" 였습니다.(문제 자체도 쉬운데 채점 방식은 더 이상한 시험을 신용하는 대학이 이상할지도?)

이번 글은 자세하게 파고 들 생각은 없기에 비교표같은건 준비 하지 않았습니다만...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소케이(와세다,게이오)같은 경우는 작년 수험에서 EJU성적이나 토플보다 본고사의 성적(필기or소논문,면접)을 상당히 높게 평가 해서, EJU700점대가 떨어지고 630점대가 합격하는 것과 같은 경우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건 사립대 뿐 만이 아니라 국립대도 마찬가지였는데
(도쿄,교토의 경우에는 선발방식의 순서부터가 타 대학과는 차별되니 예외로 합니다)
아니 국립대의 경우는 꽤나 예전부터 EJU보다는 본고사를 중시 해 왔었습니다.(나고야대학에서 500점대가 붙는 경우도 있었지요)


결국 요점은 뭐냐?

뭐 위에서도 설명 주구장창 했습니다만 요약하자면 "도쿄대 교토대 갈 생각 아니면 EJU에 너무 집착하지 말자"라는 겁니다.
어느정도의 점수대(600점대 중반)가 된다면 토플이나 본고사의 준비에 집중하는게 현명하다는겁니다.

물론 점수가 높으면 유리해지는건 사실입니다만 EJU는 워낙 변수가 많은 시험이라 EJU하나에만 목숨거시다간 피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유학하는 이유를 구하는게 먼저라고는 생각합니다만 현실적으로는 수험이 먼저겠지요.

오랜만에 EJU관련으로 주절대봤습니다만 우선 이 글은 여기서 마무리.
내일부터는 아마 본격적인 글을 올릴 것 같습니다.
유학에 관한 질문 등이 있으신 분은 비밀덧글이라도 상관없으니 덧글 부탁드립니다.


[작성자 월화가 말하는 알아두면 좋은 정보]

전 현재 일본대학에 유학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 이외의 각 국의 유학에 대해서도 여러가지로 알아보는게
취미같은 일이 되어버렸습니다=_=...

그래서 최근 검색하다가 알게되고 제휴마케팅 사이트에서도 올라왔기에 1년만에 다시 떠올리게 된
세계유학박람회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매년 개최되어 지금은 100회를 훌쩍 넘어서 있는 박람회로, 참가국은 20개국을 넘고 외국에서의 취업,
외국유학을 한 뒤의 취업,외국 유학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무료로 가능한 행사인데요.

올해는 10월 8일부터 개최되어 전국에서 날짜별로 개최된다고 합니다.
지금은 사전 예약이 가능하고, 작년에 참가를 한 제 경험으로는
신청을 하시면 유학에 관한 전반적인 자료가 적혀있는 책자가 집으로 배달되고 박람회측의 직원과 전화통화를 하는 것도 가능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세계유학박람회에 대해 쓴 간단한 포스팅과 링크입니다.

<해당 사이트 링크>

<관련 글>
세계유학박람회가 드디어 개최됩니다! - http://seleneamn.tistory.com/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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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개강한지가 옜날인데 나는 어째서 기숙사에 남아있는가

일본&일본어/기타 2011. 9. 18. 18:22
 


결론은 간단하다. 한국이 아니니까.
아. 어쩐다... 내용 끝나버렸네. 
일리가 없지요.

사실은 말입니다. 이제까지 이 블로그는 어떻게 운영해야 좋을까 생각하면서 글 몇개 끄적이긴 했었습니다.
블로그에서 경어를 사용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어떤 주제를 중심으로 어떻게 써 내려갈까.제휴마케팅은 어떻게 할까 등등...
그런데 최근들어서 "블로그에 대해서 내가 너무 부담감을 가지고 있었던게 아닌가?" 라는 의문이 들기 시작해서말입니다. 

결국 지금에 와서 내린 결론은
"하루에 2개 이상은 잡담이라도 글을 쓰자"
"제휴마케팅에 집착하지 말자" 
"경어건 반어건 그 때 기분에 따라 쓰자"
요약하자면 "기분 내키는데로 쓰자" 라는 결론.
그래서 결론적으로 이 포스팅은 뭔데?

지금에와서 상당히 이상하긴 합니다만... 블로그의 소개. 글 끄적이고있는 인간의 프로필, 그리고 이제부터의 글 쓰는 형태 정도입니다. 그럼 프로필소개부터.

직업 : 대학생 (일본 국립대 학부유학)
전공 : 인간과학 (발달,형성심리)
특기사항 : 조금 지나면 솔로로 복귀.

끝입니다. 네. 끝이에요.

...

그럼 다음으로~ 블로그 소개입니다.

블로그 소개


장르로 구분하자면 교육/해외/마케팅.

우선 유학,일본어,일본에 관한 글과 잡담 그리고 수익성 포스팅이 주가 됩니다만
여기서 말하고 싶은건 수익성 포스팅에 관한 알림(?)입니다.

메인 프로필에 적혀있는것과 같이 

유학과 일본에 관한 글 외에는 수익성 포스팅입니다만 보시는 분들에게 해가 될만한 건 포스팅을 하지 않거나 해가 되는 부분은 다 설명 해 드리고 있습니다. 꾸벅. 

어떤 글에서건 손익을 모두 조사한 것들만 글로 쓸 예정입니다.
당연히 잘못된 점이 있다면 덧글 남겨주시면 감사합니다.(아니, 꼭 남겨주세요. 덧글이 고픕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글 쓰는 형태~ 입니다만. 그건 딱히 설명 할 필요도 없이 이 글과 동일합니다. 중간중간에 사진이 들어가고
소제목과 본문이 혼재하는 형식입니다. 살짝 달라진게 있다면 마지막 부분.

그럼 오늘의 잡담은 이 정도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작성자 월화가 말하는 알아두면 좋은 정보]

전 현재 일본대학에 유학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일본 이외의 각 국의 유학에 대해서도 여러가지로 알아보는게
취미같은 일이 되어버렸습니다=_=...

그래서 최근 검색하다가 알게되고 제휴마케팅 사이트에서도 올라왔기에 1년만에 다시 떠올리게 된
세계유학박람회에 대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매년 개최되어 지금은 100회를 훌쩍 넘어서 있는 박람회로, 참가국은 20개국을 넘고 외국에서의 취업,
외국유학을 한 뒤의 취업,외국 유학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무료로 가능한 행사인데요.

올해는 10월 8일부터 개최되어 전국에서 날짜별로 개최된다고 합니다.
지금은 사전 예약이 가능하고, 작년에 참가를 한 제 경험으로는
신청을 하시면 유학에 관한 전반적인 자료가 적혀있는 책자가 집으로 배달되고 박람회측의 직원과 전화통화를 하는 것도 가능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세계유학박람회에 대해 쓴 간단한 포스팅과 링크입니다.

<해당 사이트 링크>

<관련 글>
세계유학박람회가 드디어 개최됩니다! - http://seleneamn.tistory.com/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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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학박람회가 드디어 개최됩니다!

일본&일본어/기타 2011. 9. 15. 16:47
 



118회를 맞이한 세계유학박람회


10월8일부터 열리는 세계 유학박람회


유학생 또는 유학을 생각하는 준비생에게 있어서 유학박람회는 상당히 유익합니다.
저 또한 각종 유학박람회의 도움을 받아 왔습니다.  (무료인데다가 전국에서 열리니 가기도 쉬웠지요)

유학박람회의 장점은 역시 현지의 전문가 혹은 대학 등의 관계자들과 상담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 !
거기다 이번 박람회의 경우 20개국에서 100여개가 넘는 학교의 현지 담당자가 상담을 해 주기에 상당한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참가국가는 위 사진과 동일)

그럼 이번엔 세게유학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보죠.

사이트 주소-> 세계유학박람회 링크

이번 박람회의 일정과 각종 이벤트에 관해서


위 사진은 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설명회입니다.
전체적으로는 대학진학에대한 설명과 졸업 후 진로에 관한 설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거기다 취업특별관,입시특별관이라는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도 같이 운영하고 있더군요.
전체적인 일정은 10/8~21일까지 각 지역 별로 개최되며 자세한 설명은 아래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거기다 2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한다고 합니다.
정확하게 몇 명인지는 나와있지 않은 걸 보니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는 듯 합니다만...


그럼 이번에는 가장 중요한 참가 방법입니다.

참가 방법


참가 방법은 간단합니다.
세계유학박람회 참가신청 링크 <- 에 들어가셔서 위 사진에서 보이는 참가예약하기를 눌러 들어가시면 로그인 하실 필요 없이
참가신청이 가능합니다. 아이디,비밀번호,이메일,전화번호,주소와 함께 어느 날에 어떤 지역에서 참가하는지 기입하시고 참가등록을 누르시면 끝! (집 주소를 입력하시면 작년 같은 경우 저는 박람회에 대한 팜플렛과 유학에 관한 책자가 날아오더군요)



저도 유학생이라서 이런 박람회가 많이 열려야 좀 더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유학준비해 임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솔직한 심정으로는 이런걸 계기로 상담역으로 한국에 무료로 잠깐 돌아가고 싶은 속내가...


세계유학박람회 사이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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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U 종과 공부법 두번째 단계.(지난번 글에 이어서)

일본&일본어/EJU 기타 2010. 8. 14. 13:27
 


지난글에 이어서 EJU 종과 두번째입니다. (첫번째 글)

지난번 글은 제가 EJU 6월시험까지 공부한것을 위주로 올렸습죠 ㅇㅅㅇ.(결과는 174)

이번에 쓰는 글도 6월까지의 공부를 쓰겠습니다.

(제가 시간내는게 불규칙적이라 6월 이후 공부에 대해 제대로 쓰는건 12월이 되겠지만...)

제가 기출문제들을 풀어보며 부족함을 느끼고 봤던 부분은 정치와 경제입니다.

(시험을 친 뒤에도 정치경제부분을 위주로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

물론 녹색책을 보면 시험에 나오는 내용과 매우 흡사하게 나옵니다만 서술형식으로 긴 내용을 요약해서 자세하게는

알기가 힘들다는 단점이있죠. 뭐, 빨간색보다는 양반이긴 하지만.(녹색책 링크)

그래서 보게 된 책이 리카이시야스이 정치경제입니다.(리카이시야스이 정치경제 링크)

한마디로 방대합니다. 이거 다외우고 종과 190점대 안나오면 그게 바보죠.

전 리카이 정치경제만 사서 한번 정독하고 다른책으로 넘어갔습니다만... 빨간색과 녹색을 끝낸 뒤라면 이 책과 현대사회만 

열씸히 하셔도 괜찮습니다.(리카이시야스이 현대사회 링크)

이 뒤에 제가 보게된 책은 기출문제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끼며 사게 된 책인 신경향 EJU 합격굳히기(종합과목) 

은 기출문제보다 난이도가 어렵더군요.(책 자체가 모의고사덩어리입니다) 기출문제 풀기전에 이걸 풀고 하시면 점수가 상당

히 올라갈겁니다=_=;; 이 책을 제대로 하려면 지난번 포스트에서 말했듯이 틀린걸 찾는 문제면 답이 아닌 3개를 외우고

맞는걸 찾는 문제면 틀린 보기 3개를 왜 틀렸는지 인터넷등에서  찾아서 알아봐야합니다.

대충 여기까지 끝내면 종합과목 고득점은 '당연히'나온다고 보셔도됩니다.

(전 책을 볼 시간이 부족해서 기출문제위주로 공부했었기때문에...쩝)

PS - 역사파트는 녹색과 빨간색이면 충분합니다. 거기있는거만 다 알고 기출문제 몇번 풀다보면 틀릴일은 거의 없어요.

       (물론 기출문제에서 모르는게 나오면 인터넷에서 스크랩을하건 뭘하건 알아두셔야합니다)

       오늘은 이정도까지? 궁금한게 있으시면 덧글 남겨주세요.

만약을 위해 YES24링크들 - 리카이 정경(링크) 리카이 현대사회(링크) 신경향 종합과목(링크)

PS2 - 이번 6월 EJU장학금컷이 655점 정도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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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U 종합과목 공부법입니다.

일본&일본어/EJU 기타 2010. 8. 12. 13:37
 


종과 174점밖에 안되는인간이 할 말이냐? 라고하시면 할말없어지는 사람이긴합니다만 그래도 일단 써 봅니다.

종과는 EJU홈페이지의 범위따위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출제합니다.

어떤 때에는 정치부분만 50%넘게 나오거나 어떤때는 역사만 주구장창 나온다던가 어떤때는 그래프만 잔뜩 튀어나온다던가.

그렇기때문에 정치,경제,세계사,일본역사를 깊게 그리고 오래 봐야합니다.

종과는 기본적으로 14일책(빨간색)과 시사의 녹색책으로 기본적인 방향을 잡아야합니다.

(가격은 교보문고가 제일 싼데다가 설명도 '그나마'자세하니 교보문고로 링크 걸어둘게요)


+14일도서 YES24링크(웬일로 가격이 같네요)


저같은 경우 6월시험은 이 책 2개로 공부해서 174점이 떳습니다.(당연히 그래프나 도표같은건 따로 외웠지요)

EJU종합과목 공부를 할 때 중요한건 기출문제입니다.

기출문제에 나왔던 '보기'가 다음 시험에 그대로 쓰이는 경우가 많거든요.

기출문제는 푼 다음 문제에있는 보기까지 전부 자세하게 보셔야합니다.

(틀린걸 찾으라는 문제라면 맞는걸 다 외워야하고, 맞는걸 찾는 문제면 보기의 틀린점을 고쳐야 한다는거죠)

+모르는건 인터넷에 검색해서 찾아보세요. 이 두개가 제일 중요합니다.

당연히 이걸 끝내고나면 리카이시리즈나 다른 책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시간이없으므로 그건 나중에 포스팅하도록하지요뭐 ㅇㅅㅇ...

PS

기출문제 가격은 엄청나게 비쌉니다. EJU공부할때 돈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부분일걸요?

(영어시험도 같이 나와서 그래요..)

간단한 예로 평성21년 2회 기출문제지 링크  < 이게 제일 싼겁니다 ㅋㅋ(YES24나 알라딘은 살인적이에요)

(파란색 공민책은 너무 오래된데다가 이상한부분에서 너무 자세하므로 녹색과 빨간색을 끝낸뒤에 리카이나 다른 책으로

넘어가시는게 좋습니다. 제가 글 써놓고 이런말하니 참 아이러니하네요=_=;;)

<궁금한게 있으시면 덧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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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U]EJU...뭐 궁금하신분도 없겠지만

일본&일본어/EJU 기타 2010. 8. 11. 21:20
 


문법체크는 귀찮으므로 생략합니다.

EJU 일어는 JLPT 1급(지금은 N1)수준이면 고득점 가능.

종과는 GNP GDP 세계지도 정치 경제 세계역사 등을 다 익히면 170이상.

수학은 일본 센터시험을 다 맞출정도면 시험이 어떻게나오건 만점.

이상입니다~

PS - 9월에 일본유학박람회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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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학박람회가 개최된다?

일본&일본어/기타 2010. 1. 17. 17:23
 


세계유학박람회란?

IAE유학네트가 주최하는 세계유학박람회로서

어학연수 , 유학 , 취업 , 전문학교 ,어학 등 작년에도 엄청난 인파가 몰릴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한 박람회이다. 참가학교는 총 60여개이고
참가비는 무료, 또한 오는 사람에게 기본적인 혜택이 주어지며 운이 좋으면 무료로 어학연수 등을 갈수도 있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지방에서도 열린다는게 참 좋은 듯 싶다.)



현장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메리트는 무엇이 있을까?


그리고 현장 추첨을 통해서 어학연수 4주를 무료로 제공 해 준다.
+ 수속자에 대한 혜택으로 이런 게 있다.
수속자에겐 꽤나 파격적이다.(자기들 나라에 유치시키려고 돈을 투자해서 그렇겠지만... 그래도 좋은건 좋은거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되겠다.
구경하기

 세계유학박람회 참가신청은?

참가신청방법, 주민번호가 필요없어서 좀 놀랐다.

세계 유학박람회, 자신의 안목을 넓히기 위해서라도 한번쯤 둘러보는게 어떨까?
유학이라고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참가 신청 - 여기


마지막으로 세계 유학박람회의 소개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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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AL항공사 1월 19일 파산신청 예정?

일본&일본어/기타 2010. 1. 13. 16:11
 


JAL가 파산신청을 한다고?

이전에도 JAL가 파산위기라는 기사는 많이 나왔었다.
그리고 결국, 19일 파산신청을 한다고 한다.
무리도 아니다.
주식이 7엔에 거래되고있다.
아시아 최대의 항공사였던 곳에서 말이다.

왜 파산까지 가게되었는가..?

간단하게 말하면 너무 안일헀고 자만했다.
1987년 민영화되었지만, 그 이전부터 민영화 된 후에도.
이 항공사는 정치인들이 개입한 일이 많았다.
이에따라, 각 정치인이나 관료들의 입맛에따라 쓸모도없이 잔뜩 늘어난 노선들.
지속된 불황으로 자금력이 약해진 지금에 와서야 그 대가를 지불하고 있는것이다.
처음 늘어났을 당시에도 일본 국내에서조차
"대형 여객기를 다량 보유하면서도 고객이 절반도 안 탄 채 운항하는 노선이 수두룩하다"                         는 말이 나올정도였으니.

Drewski2112님이 촬영한 JAL JA314J.
몇일 후 부터는 저 마크를 보지 못한다는게 신기할 뿐이다.



PS

JAL의 침몰은 우리나라 항공에도 충분히 찾아 올 수 있는 일이라고 한다.
(울진 무안 양양 김제 예천등도 정치적 판단에 따라 세워진 것이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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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을해서 군대를 면제? 이민을 위한 유학?

일본&일본어/기타 2010. 1. 10. 16:47
 





모두 저마다의 사정으로 유학을 간다. 뭐... 가장 큰 목적은 역시 '공부'
사전적 의미에서 유학은 "외국에 머물면서 공부한다" 이다.
여기에 현실이라는걸 덧씌어보면 그 의미는 달라진다.
"살아온 세계가 완전히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공부를 한다."
말하는 습관도,언어도,사고방식조차 틀린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유학이다.
아무리 비슷해보여도 외국인은 일단 외국인이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 보아도 유학을 가는 당신은 어디까지나 외국인.
유학은 어중간한 마음으로 가면 만신창이가 되어서 돌아올 뿐이다.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하겠다.
 " 자신과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사람들에게 맞추어가면서 자신이 하고싶은 공부를 할만한 각오가 있는가? " 라고.
그 사람들은 당신에게 맞춰주지 않는다. 당신이 맞춰 줄 수 밖에 없는거다.
(뭐,맞춘다다해도 그 나라에서는 여전히 외국인일뿐이겠지만)


위험한 선택. 도피성 유학

도피성 유학이라는게 있다.
이유는 여러가지.(그 종류는 열거하기 힘들정도로 많다.)
그리고, 이들에겐 공통점이 존재한다. 바로 '자신의 현재의 상황,환경에서 벗어나고 싶어한다는 것'
이 중에서 일부는 자신이 가고자하는 나라에 대한 환상을 품는다.
"저 나라는 여기처럼은 안 할거야."
"저 나라는 여기와는 달라"
어느 나라를 가건 거기도 사람이 사는 곳이다.
아무리 자라온 환경이나 생활이 달라도 결국 사람이 사는 곳.
자신의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은 그 나라에서도 일어나게 되어있다.(사람의 행동에 관계되는 한)
지금도 도피성 유학을 가려는 사람은 많다. 아니, 오히려 현대에 들어서 더욱 늘어나고있다.
차라리 자신이 살고있는곳과 다른 지방으로 가서 해결되는 문제라면 괜찮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 상태에서 다른 나라로 가버리는건 위험하다. 자신 편한대로 생각하며 도망갈 궁리만하는 사람들에게는.
유학은 자신이 가고자하는 곳을 받아들일만한, 자신의 생각과 다른 것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여유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이런 여유가 "거의 없다"
운이 좋으면 좋은 사람을 만나서 나아질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 나라에서 더욱 망가져서 돌아오거나,
돌아오지 못하게 된다.
[여기서도 예외는 존재한다. 도피성 유학이지만 자신이 가고자 하는것을 확실하게 알고있는 사람, 즉. 꿈을 이루고자하는 의지(현실적인, 구실을 위한 것이 아닌. 정말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다.]



유학을 통한 군면제 , 이민. 그건 환상일 뿐

유학을 통해 군면제나 이민을 가겠다는 사람이 있다.(여기서 이민[영주권]은 군면제를 위한 수단으로서.)
이런 사람들에게 말해주고싶은것은 그건 환상일 뿐이라는거다.
대부분의 나라가 유학의 경우 이민조건에 포함시키지 않으며,
우리나라 군대의 경우 유학을 통해 군면제를 하는건 불가능하도록 되어있다.
자세한 예를 들자면, 일본의 경우 시민권을 따려면 그 나라에서 기본적으로 5년이상 살아야한다.
(여기서 유학은 제외. 영주권 획득도 마찮가지다.)
군대의 경우 국적을 버리지 않는이상 갈 수 밖에 없다는 것.
[비교적 쉬운 미국조차 이민비자->영주권->시민권 순이다.]
어줍잖게 군면제를 하려고 유학가는 사람은 그냥 포기하는게 낫다.
그런생각으로 가면 그냥 빨리 군대에 갔다오는것보다 훨씬 힘들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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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JU 종합과목 공민(3종 신기) 에 대해서 알아보자.

일본&일본어/EJU 기타 2010. 1. 9. 15:08
 


일본유학시험(EJU) 종합과목 공민

종합과목 공민?

EJU 종합과목 3종신기중 하나 종합과목 공민.
일전에도 소개했었지만, 공부하면서 뼈저리게 느끼는 것은" 이건 기본서 "
구성은 교과서식이다. 문제따윈 존재하지않는다. 334페이지까지 그저 설명뿐...
EJU 수준에서 이정도까지 필요한가? 라고 말 할 정도로 자세하다.
어떤분은 이걸 EJU 종합과목 사전이라고 부르더라.. (ㄲ...)
이 책 하나만 완~벽하게 하면 될 것 같지만, 솔직히 힘들다.
이걸 다 한다는건 학교 교과서 다 외우는거랑 같은짓이다. 한마디로 비효율의 극치.
이 책으로 기본적인 흐름과 용어들만 알고 넘어가면 될 듯 싶다. 아래가 책 본문 내용이다.


자세한 구성

표지만봐서는 컬러같지만... 흑백이다.(컬러를 좋아하는 필자는 차라리 리카이시리즈를 살 걸...이라는 푸념 중.)
종이질은 굳이말하면 신문지느낌.(두꺼운 신문지같은 느낌?)
334페이지까지 있으며 4장 48단원. 내용 구성은 위에있는 사진과 완전히 똑같다.
내용만 다를 뿐...
설명방식은 답이 적혀있는 자세한 교과서, 그러니까 한국의 누드교과서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아랫부분의 용어집에서 왠만한건 설명해주지만, 역시 사전없이는 좀 힘들지도 모르겠다.
(첫 부분에는 간략한 EJU에 대한 설명이 '한글'로 실려있다.)




PS
내가 이 책을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하자면...                                                                                                   처음은 그냥 자세하게 한번 읽고, 두번째에는 책 안에 있는 모르는 용어들을 정리해서 외우고 다른 책으로 넘어가는 것.     이 책하나로 시간 계속 잡아먹는것보다는 여기서 용어만 완전히 익히고 다른책으로 가는게 훨씬 효율적인 판단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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